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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육건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작성자 : 홍지은작성일 : 2022-06-30 19:32128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자방자치단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활동 및 학습지원, 급식 및 귀가지원 등 전반적인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입니다.

청소년사업 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낮은 임금과 과중 업무로 높은 이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 보유한 4년차인 방과후아카데미 담임 월급(1,915,000원)은 올해 최저시급(1,914,440원)에서 560원 차이로 겨우 턱걸이 했으며, 신규 방과후아카데미 담임 월급(1,915,000)과도 같으며, 올해 졸업하고 입사한 신규 배치청소년지도사 급여는 2급 청소년지도사 기준으로 (1,960,000원)입니다.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는 자격증 유무보다 동일업무의 근무경력을 중요시하는데 근무년수가 많아도 신입과 같은 보수체계의 적용을 받고 있어 직무만족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급여 역시 생활임금 이하의 임금, 대졸 평균 연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고, 근속년수에 따른 임금인상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불균등한 처우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청소년을 위한 마음과 현실적 요건 속 괴리감이 발생하게 하여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곤 합니다. 종사자들의 불안전한 고용,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 및 보상체계는 사기를 저하 시키는 요인이며 이직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직무소진으로 연결되며, 모든 일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잃고, 피로와 상실감을 느끼며,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기관 운영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적 구조에 놓이게 됩니다.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가장 중요한 주체는 청소년이지만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요인은 사업을 운영하는 종사자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매일 제2의 학교처럼 기관에 등원하여 5시간 이상씩 만나는 직군이기에 더욱 더 소속감 및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정책적으로 정규직 전환과 이에 적합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본법 의거, 광주광역시청소년기본조례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제1항에 따른 청소년지도사 및 청소년상담사의 보수가 제25조에 따른 “청소년육성 전담공무원의 보수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시설 및 기관 종사자의 처우실태는 전담공무원 보수총액의 60~70%에 불과합니다. 청소년정책사업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보수 수준 향상 및 동일 업계 종사자들이 같은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보수체계의 단일화가 필요합니다.

시·구립에 대한 차별적인 수당과 임금체계에 대한 격차를 없애고,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의 임금체계를 수준 이상의 기준점으로 바로 잡아주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