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원시내버스홈페이지에 직접 올리고싶었으나
찾기가 힘들어 시청홈페이지에 올리게되었습니다!
저는 타 지역에 살고있는 30대 평범한 일반인 입니다.
최근 남편이 광주로 발령받아 자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집으로 내려가기위해 오전 9시20분쯤 극락초에서
유덕65번 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버스가 도착하고 올라탈때쯤 연세있으신 한 할머님이
급하게 오시는데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앉을때까지
지켜보시다가 운전을 하시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지만 제가 타고있었던 그 짧은시간에도
버스에 탑승하는 고객분들을 다 신경써주고
챙기는 모습을보고 감탄을했습니다.
기사선생님을 오래본것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지나친 분이라고 생각하면 이 글을 쓰는 제 스스로도
분명 귀찮다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저도 서비스직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감사했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졌던건 사실이니까요
이런 칭찬민원은 찾아서라도 올리고싶네요^^
안전운전해주시는 유덕65번 바 5274 기사선생님 (급하게 내리느라 기사선생님 성함을 못봤었네요) 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라는 이야기해드리고싶고
건강 잘 챙겨가시면서 운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사고 안전운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